아이폰 라이브 포토 끄기 – 세 가지 방법
아이폰의 라이브포토는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기능입니다.
라이브포토는 애플에서 2015년에 소개한 기능으로, 사진 촬영시 촬영시점 기준 전후로 약 1.5초간 비디오와 오디오를 함께 촬영함으로써 나중에 사진을 확인하면 사진 촬영 시점의 전후 사정을 좀 더 생동감있게 알 수 있게 해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들이 이 기능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라이브 포토는 왜 끌까?
아무리 재미있고 신기한 기능이라 하더라도 사용자한테 필요가 없다면, 오히려 끄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라이브 포토처럼 오디오와 비디오를 덩달아 녹화, 촬영까지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추가적인 메모리와 저장공간을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공짜가 아닙니다.
뿐만 아니라, 라이브 포토는 주로 인물이나 어떤 상황을 찍기에는 적합할 수도 있으나, 풍경이나 다른 넓은 뷰의 피사체를 찍기에는 유용하지 않습니다.
끝으로, 내 아이폰에서 촬영한 것을 보는데는 유용하고 재미있겠지만, 안드로이드폰 유저들에게 공유하면 이 라이브 기능이 의미가 없습니다.
아이폰 라이브 포토 끄기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아이폰 라이브포토 끄기 – 방법 1
첫번째 방법은 카메라 설정에서 변경하는 방법입니다.
아이폰에서 설정 메뉴로 갑니다.
스크롤 다운해서 카메라와 관련된 항목을 찾으세요.
설정 유지 메뉴를 찾아 터치합니다.
라이브 포토 설정을 끄세요.
이렇게 하면, 라이브포토를 항상 쓰지 않는 모드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라이브포토 끄기 – 방법 2
기본적으로는 라이브포토는 켜두되, 상황에 따라 끄고 싶다면 두번째 방법이 정답입니다.
카메라 앱을 실행시킵니다.
우측 상단에서 위와 같은 이미지를 클릭해 보세요. 라이브 포토 기능을 켰다 껐다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라이브포토 끄기 – 방법 3
세번째 방법은, 사실 위의 두 방법과는 약간 다른 성격입니다.
위의 두 방법은 라이브 포토 자체를 사용하지 않고 촬영하는 방법이라면, 세번째 방법은 라이브포토로 촬영했다 하더라도 일반 사진으로 보여주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라이브 포토 모드로 찍은 사진을 사진 앱에서 찾아봅니다.
좌측 상단에 라이브 포토임을 나타내는 표시가 뜰텐데, 이 버튼으로 모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사진 보기를 라이브포토 모드로 보지 않고, 일반 모드로 전환해서 보기를 하면 사진을 볼 때 조금이나마 시간을 줄여주긴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모드 전환을 한다하더라도 사진 자체에 변형이 생기는 것은 아니니 염려하지 마세요.
언제든지 다시 라이브포토 모드를 활성화하여 이전처럼 볼 수도 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아이폰 라이브 포토 기능 끄기 세 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위의 방법들을 통해 상황에 맞도록 자유롭게 라이브 포토 기능을 써보시기 바랍니다.